떡국/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무명초가 애기가 들어 섰는가, 옛날에 맛있게 먹었든 떡국이 먹고 싶다. 계란을 넣고, 김을 넣고, 굴을 많이 넣어, 멸치 국물에 얼큰하게 끊인, 그러한 떡국이 먹고 싶다. 돈을 주고 사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어디에 맛있는 떡국을 파는 집이 있는지 몰라서도 사 먹을 수가 없다. 친구들한테 이야기했더니, 고향에 무명초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그 형님의 형수가 마침 고향에서 떡국과, 칼국수를 맛있게 잘하고 있다 하여, 고향에 가서 선배님 세 분을 초청하여, 떡국을 먹게 되었다. 정말 떡국 다운, 떡국을 먹어 본다 ^(^ 무명초가 먹고 싶었든 떡국이다.^(^ "진주 토종 앉은뱅이밀" 은 3대로 뿌리를 이어가는 "백관실" 형님이다. 지금도 관실이 형님은, 무명초에께 수시로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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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인분의 초청으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뷔페에서 2022년을 마감한다, 지인분은 매 분기별로 한 번씩 5성급 파라다이스 호텔로 불러주시어, 초라한 무명초 에께 최고급 음식을 먹게 해 주시니, 이 고마움을 어이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온 더플레이트를 보면, 주중성인 11만 원, 주말 성인 14만 5천 원, 높은 가격입니다. 어린이는 49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중학생 이상은 성인 요금입니다. 어느 분인가, 노모님을 모시고 온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젊은 분이 많습니다. 무명초는 새우보다, 가리비 조개를 무척 좋아합니다. 겨울철 특미, 대방어입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파라다이스호텔, 뷔페장에 손님이 가득합니다. 분기마다 무명초를 불러주시는 고마운 지인분이십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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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생고기/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임인년 한 해를 보내는 망년회 모임이 많아 젖다. "태산 생고기 " 이 집을 한 번씩, 이용하는 편이다. `72년도 무명초가 통영에 거주할 때부터 인연이 있는 집인데, 우연히 진주에 와서도 만나게 되었다. 무명초는 만남의 인연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다. 이 집의, 돼지고기, 삼겹살, 오겹살, 은 특별히 맛이 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 이 집에 구수한 된장이 맛이 있어, 한툭사리 집에 가져가서, 어머님께 드린 일이 있다. 2023년 계묘년 (토끼해) 새해 에는, 이 모임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 같다. 무명초가 출사를 하지 못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좋은 사진을 올리지도 못하고,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의 블방을 자주 찾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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