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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국립대전 현충원/무명초

오늘은 제63회 현충일이라, 새벽04;30, 베란다에 조기를 달아놓고, 국립대전 현충원을 달렸다

해마다 참배 하기에, 교통사정이 복잡할것을 사전 예측하고 갔는데도,현장에 도착하니 09:30분이다.


현충원 까지 가는데 꼽밖 5시간이 걸렸다.오늘따라 유별나게 교통 체증이 너무 많이 밀린다.

현충원 입구 안에서는 평소  가던곳도 완전 통제가 되어  외각지로 삥둘렀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혼자서  많이 투덜 그려본다.


행사장에 들어가야 하고, 방명록에 짧은 글이라도 남길려고.

비문앞에  집에서 가저간 간단한 제수를 올리고,

큰절을 하면서, 어머님을 못 모시고 왔다고 고했다,

아마,  어머님은 앞으로 못오실줄도 모른다고 울먹이면서 고했다.


유족이 많이 모여있는 추모행사장을 갔드니,

철저한 경비로, 초청 받지 않은 유족들은 행사장에 들어 갈수 없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드니. 오늘 행사는 정부에서 주관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VIP 손님들이 오기 때문 이란다.

(대통령이, 국립대전 현충원을 직접 온것이, 19년만에 오셨다고 합니다 )

멀리서 보니, 행사장에는 자리도 많이 비워 있건만,

초정 받지 못한 유족들은 들어 가지못하고, 땡볕에 서서

행사가 끝나면, 들어 갈려고 기다리고 있다.

못드러간 유족은 딩굴면서, 울부 짖는다.(못드러간 유족들의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나도 초청장을 못 받았 으니 당년히 행사장에 못 들어갔다.

병석에 누어 계시는 어머님을 아들에께 부탁하고 왔는데

어머님이 걱정 되어서라도, 빨리 집으로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멀리서 사진만 한번 찍고 돌아왔습니다.




차가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무명초 혼자서 초초한 잔을 한잔 올렸 습니다()

이사진은2012년 제57회 현충일날,

건강하신, 이모님과, 어머님을 모시고 가서 참배한 사진 입니다.

이때만 해도, 두분다 건강 하신 모습 입니다.


철통같은 경비로,

유족이라도, 이번에는 초청장이 없으면 행사장에 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현충일 추모 행사는 시작 되었건만,

무명초도 초청장이 없어,들어 가지를 못합니다.

자리가 많이 빈것을 보니,

초청한 유족분과 관계자님들이 많이 못온것 같습니다.

추모 행사장에 못들어간 유족분이 통곡을 합니다.



나는 육군 참모총장의

 이 한장의 공문을 받기 위해 그당시에 참으로 힘이 들었 습니다

많은 자료들을 지금도 영구 보관 하고 있습니다만,

최종 육군참모총장이 보내온 공문만 올립니다.


        이름 없는풀, 무명초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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