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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무명초 어머님의 병간호 일기 5월

5.31.

어머님이 경상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신지, 꼭1달이 되었다.

오늘도 투석을 잘받으셨다.


좋합적으로 볼때는 어머님을 잘 모시고, 왔다는 생각을한다.

기억력도,말씀도,  잘하신다. 식사도 혼자서 조금씩 하시고.

휠체어도 조금씩 미시며, 발운동도,목욕때도,혼자서 해보실려고 하신다.

 

다만, 아직까지 몸을 자유로히 움직이지 못하시며, 일으 서시지를 못하고,

대,소변을 앉아서 보시지를 못하신다.

조금만더 세월이 가면,  많이 호전 되시리라 믿는다.


기약없는 병 간호고, 매일 같은 운동의 반복 이지만.

내가 평생 후해 없도록, 끝까지 열심히 희망을 가지고,

어머님과 함께 하겠다고 처음 마음 먹었던 것을 재 다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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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오늘 투석도 잘받으셨다.

전복을 먹고십다 하시여 휠체를 타시고, 가까운 마트로 모시고 갔다.

전복이 살아 있는가를 일일이, 짚어 보시고. 굼틀거리는 것을 확인 하시고 이것을 사라 하시여,

어머님이 직접 확인 하신것을 구매 했다,


옆에 있는 생선 매장을  한참 구경 하시여,

무얼 살가요 하고, 물었드니, 집에 생선이 있으니 그냥 가자고 하신다.

마트출구에, 오뗑을 보시드니, 자시고 십다고,  하나 사라 하신다.

즉석에서 하나만 자시고 드시지를 않는다


저녁은 국수를 드시고 십다 하시여, 한번씩 가시던 국수집으로 바로갔다.

배가 고프셨는지 국수를 많이 드신다.

국수와, 많은 물을 드시는 것은 어머님께는 별로 좋지를 않다.

오늘은 투석을 받고난후,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많이 다녔다.

별로 피곤해 하시는 기색이 없고, 기분 좋아 하시니,나의 마음도 편하다.

매주(3회). 화,목,토요일. 11:30~16:00까지,  투석을 받으신다.

전복을 직접 만저 보시고 살아있는 싱싱한 전복을 고르신다.

생선을 사실 생각이 있으신가 보다.

어머님은 월래 싱싱한 생선을 좋아 하신다.

두유는 집에 있는 인삼과 같이 넣어 갈아드실려고 구매 했다.

전복을 포장 하고 있으니, 또 사고 십은 모양이시다.

따뜻한 오뎅이 드시고 십다 하시여, 한봉지 샀다.

국수를 좋아 하신다.

맛이 있으신가, 많이 드시는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된다.

어머님을 내가 직접 집에서, 간병하기 위하여, 짬짬이 공부 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오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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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무더운 날씨다.

어머님이 투석 시작(11:30) 하는것을보고, 잠시 볼일이 있어 다녀왔다(15:00).

투석 끝날 시간이 좀있어, 병실밖, 의자에서 기다렸드니, 간호사 선생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이 아들을 찾는다는 것이다.

어머님께, 갔다 왔습니다, 하고 인사를 안했드니, 안보여 걱정이 되셨던것 같다.


오늘도, 투석을 잘 마치셨다, 투석 하시는날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시간이 어중간 하다.

점심을 먹었냐고 하시기에, 어머님과 같이 먹을려고. 안먹었다고 하니.

집에 가서 점심을 먹자 하신다. 배가 고프신가 보다.

오늘은 날씨도 너무 덥고 하여, 뚝방 운동은 포기 해야겠다.


평소에 죽을 드시는데, 오늘은 죽먹기 싫어니, 국수나, 밥을 드시고 십다 하신다.

집에서 밥을 차려 드렸다.

직접 밥을 뜨시는데, 힘이 드시는것 갔다.

좋아 하시는 생선도 직접 저까락질 하시고, 호박 나물도 찝어 보신다.

어머님도 힘드신다고 이야기 하신다.


어머님이 이정도라도 직접 하시니, 얼마나 좋은가.....

조금더 시간이 가면, 어머님이 혼자 하실수 있겠다.

오늘밤도 어머님과 침상에 누어서 마주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젖가락질 하시는것도 힘이 드시는가 봅니다.


손으로 생선뼈를 잡으셨 습니다.

어머님은 저녁에 침상에 누어시여, 아들과 마주 보며 이야기 하시는것을 무척 좋아 하십니다

아마도,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서 많이 외로 우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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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오늘도 하루 좋일 어머님과 함께 한다.

건강이 좀 괜찬은 것인지. 대,소변은 매일 아침 09~10시 사이에 하신다.

좋은 현상 이라고 생각이 든다.


힘들어 운동을 안하실려고 하시지만, 혼자서 조금씩 휠체어를 미시면서

제법 뱡항조절도 하신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손에 힘을 주어 밀어서, 아들이 서있는 곳까지 오시라고,

하니, 억지로 라도 천천히 밀고 오신다.

이반복이 계속 연속되면, 좀 나으시 겠지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운동후 집에서는 휠체에 앉은 자세 에서, 저녁 식사와, 족욕을 같이 한다,

어머님은,  옆에 서서 저녁을 먹는 아들을 걱정 하시여,

아들아,

너는 이 어미 때문에, 앉지를 못하고 서서 밥을 먹어 되겠느냐 하신다.

나는 가슴이 웅클 하지만, 웃으면서, 괜찬습니다. 어머니 하고 대답을 한다.

오늘도 어머님은 기분이 괜찬으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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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병원측에서 오늘은 어머님이 투석을 마치고나면, 흉부X선 촬영을 하라신다.

투석 환자는 6개월 마다, 한번씩 흉부X선 촬영을 하여,

폐의 기능을 검사 한다고 한다. 어머님은 일으서지를 못하기때문에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가슴 촬영을했다.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한 투석이, 끝난후 집에 오니 4시가 넘었다, 곧바로, 점심겸 저녁을 드셨다.

투석 하시는 날은 점심을 시간 맞추어 드실수가 없다.

시간이 어중간 하여 남강 둔치에 햇볕을 씌러 가지를 못했다.


어머님은 시장 하셨던지, 식사를 혼자서 조금 드신다.

컨디션이 좋으신가 아들도 밥을 많이 먹으라 하시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신다.

이시간에 이미, 어머님은 잠을 청하신다.



무명초의 폰, 메인 화면에 있는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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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햇볕이 좋아  어머님을 모시고 남강둔치 뚝으로 나갔다.

지인이 신킨데로, 오늘은 휠체어를 어머님이 직접 손으로 밀어 보시게 하였다.

손에 힘이 없고, 아프다고 하시면서,조금 하시다 안 하실려고 하신다.


양다리와 같이 미는것은 좀 어려우신것 같다.

조금씩 쉬어가면서, 어머님이 직접 휠체어를 밀고 가셨다.

집에오는데, 1시간이면 될것을 2시간 반정도 걸렸다.

그래도 어머님이 조금씩 밀고 오시니, 앞으로 이렇게 운동을 하셔야겠다.


어머님은 삼일째 변을 안보셨는데, 오늘은 시원하게 보시여 다행이다.

집에 오시여 바로 목욕을 시켜 드렸다,

그래도 어머님 혼자서 목욕 의자에 조금 앉아 계실수 있어 다행이다.

목욕후 침상으로 모시는 것이 참으로 위험 하고, 어렵다.


요주음은 어머님이 직접 움직여 보실려는 의사가 충분히 보이나

아직 힘 쓰시기에는 몸을 마음데로 움직일수 없어,무리 인것 갔다.

하루좋일 이렇게 어머님과 함께 하는 뜻있는 시간을 보내서,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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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어머님을 모시고, 시간 맞추어 투석을 받으로 갔다.

투석이 시작 되는것을 보고, 오늘은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이라,

시간 늦게나마, 고향에 있는 조그만한 시골 절을 잠시 찾아 갔다가 왔다.


부처님 전에, 어머님의 건강과, 나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의 소원성취와,

인연의 공덕으로 만사 형통 하시라고 간절한 삼배를 드렸다.


눈에 보이는, 신도 몆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스님을 뵙고 차를 탈려고 하는데,


고맙게도, 신도님 한분이 전화가 왔다.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는것이다.

뒤돌아 다시 인사만 나누고, 곧바로 병원으로 왔다.

어머님은 아들을 보시고, 좋아라 하신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초라한 무명초의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소원 성취 하시고,

블로그의 좋은 인연의 공덕 으로 만사 형통 하시길 무명초가 합장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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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오늘도 어머님과 하루 종일 함께 한다.

집앞에 있는 남강둔치 뚝과 초전공원을  2시간 이상 산책 하였다.

초전 공원앞에 뻥티기 장사가 있는것을 보시고, 하나 사먹자 하신다.

호박 뻥티기라 달콤하게 맛있는것 같다.


호수에 있는 잉어를 보시고, 두개나 던저 주신다. 잉어가 너무나 크다,

옆에 있는 꼬마를 보고 뻥티기를 나누어 먹으라고 두개 주신다.

참으로 보기 좋다. 전복 장사가 아파트주변에 와서 방송을 하는것을 보시고

전복도 조금 사라 하시여, 현장에서 구매를했다.


어머님은 날것은 안드시는것이 좋은데, 워낙 좋아 하시는 탓에

생걸로 두마리만 썰어 드렸다. 너무나 잘 드신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 좋일 어머님과 시간을 보낸다.

하루,하루가 너무도 빨리 가는것 같다.

내일은 시간 맞추어 투석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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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어머님 투석후, 휠체어를 타신김에, 남강 강변뚝으로 바로 산책을갔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갑짜기 소나기가 와서,

노인들의 쉼터에서 잠사 비를 피하고 있는데,


노인 두분이 싸움이 났다, 이유는 이분이, 사과 장사를 하고 있는데,

한번 만나서 인사를 한, 친구분 이라는 사람이. 사과를 3개나,

돈도 주지 않고 가져 가서. 사과 주인은 이분을 때려 안경이 떨어지고,


코피가 났다는것이다. ㅎㅎㅎ 이이야기는 10년전에 있었던 실제 이야기인데.

이곳 노인 쉼터에서 매일 만나면,  지금까지도 말싸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10명 정도가 있었는데, 쇠주를 10병을 드셨다 합니다


1인당 1병씩 계산이 되니, 아직 건강 하신 모양 입니다^*^.

소낙비를 피하고, 집으로 바로 왔 습니다.


서울서 제매가 왔다., 어머님 건강 상태를 보고 많이 좋아 져셨다고 한다.



아들이 표석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하니, 어머님은 유심히 처다 보신다.

노인 쉼터에서 소낙비를 잠시 피하고 계신다.

제매가 좋아하는, 하연옥 진주냉면집. 대기표를 받고,40분을 기다렸다.


순서를 기다리는동안, 제매가 구매 해준, 새 입니다.

잎 가운데 의 꽃망울이 올라 왔습니다.

집에 담금주가 많이 있지만, 제매가 나의 취미를 알고 사주는 것이니.

바로 술을(이번에는 30C)담갔다.  

  무명초는 원도, 한도,없이. 술을 먹어본 탓으로, 이제는 술을 아에 먹지를 않습니다.

위 담금주는 모두 독한, 36C 술로 담금 한것 입니다.

모두 취미로 담고, 장식용 이고, 선물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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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오늘 날씨가, 무척 덥다.어머님은 투석을 받으시면서, 변을 보셨다.

아침에 집에서 보고 가셨는데, 또 보신것이다.

나는 자연스럽게 변을 치웠다.


투석후 집으로 오시여, 바로 강변 뚝으로 산책을  나갔다.

점심을 드시지 않아서, 동생과 조카가 간단한, 어머님 먹거리를 가지고 왔다.

어머님의 건강상태는 크게 변동은 없지만, 조금씩 좋아 지는것 갔다.





진주시, 1급 도시기준점 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 도시 기준점은, 진주시 에서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형의 위치, 높이. 등을 측량시 사용되는 1급 도시 기준점 이며,

각종 지리정보의 신속하고,정확한 공급을 목적으로 설치한 시설물 입니다.


무명초가 있을때, 1급 도시 기준점 을 설치하고, 관리해오다, 나온지가,

벌써 11년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집 가까이, 남강뚝에 있는것을 보니, 흘러간 세월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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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동생과 조카가 왔다. 어머님은 좋아라 하신다.

어머님을 모시고 이번에는 조금 먼곳으로 산책 했다.

딸과,손녀가 함께 하는 산책 이라, 그러한지 어머님은 좋아라 하신다.

날씨가 너무 더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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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비온뒤라 그런지 오후는 햇볕이 좋다.

일주일에 한번 목욕을 하시는 날이다.


어머님은 아들이 힘들어 하는것을 아시는지,

따라서 조금씩 몸을 움직여 주신다.


말씀도 잘하시고, 손,발도, 움직이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집에서 내가 직접 간병하는 것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님은 목욕후, 피곤하시다고, 깊은 잠을 주무시기에,

오늘은 밖에 외출을 생략 하기로 하고.

조용한 시간에 마음 편히 컴에 앉았다.



어머님이 혼자서, 조금씩 움직여 보실려고 하십니다.


저녁에 국수를 자시고 십다 하여, 밖에가서 한그릇 사왔습니다.

가벼운 젖가락질은 하십니다.

국물을 많이 드시면 안된다 하니, 빤히 처다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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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린다.

어머님의 병원 투석 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어머님을 차에 모시고, 친구의 아들 결혼식장에 잠시 들렀다.


갑짜기 어머님은 차않에서 변이 누렵다 하신다. 좀 난감 하지만, 변을 편히 누시라 했다.

마침 토요일이라 병원도 일반은 휴진이라, 한산하여, 나는 차를 병원 현관 입구에 주차를 했다.


체면 불구하고, 투석실 침대에 누어시게 하여, 깨끗이 뒤처리를 혼자서 했다.

지난번에도 병실에서 변은 누신적이 있어, 준비물품은 미리, 옷장에다 준비해 두었던 것이다.

변 냄세는 투석실안에 진동을 한다. 나도좀, 간이 크진 모양이다.

환자는 그럴수 있다는 생각으로, 당항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뒷처리를 하고,

간호사 선생님께 미안합니다. 하고 인사를 드렸다.


비오는 날은 혼자서, 어머님을 보덤어서 차에 앉히고, 내리고, 하는것이 불편하다.

하루좋일 여유로운 시간이 있는 것이니,

어머님과 웃으면서 천천히 이야기 하며 돌아왔다.




어제 햇볕이 따스한 남강뚝 에서 비타민D 를 많이 습취 하셨다.

평소 추위 를 많이 타신 탓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여 모시고 나갔다.

다음번에 나오시면, 이보다, 좀더 멀리 다녀 오시자고 말씀 드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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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오늘도,4시간을 투석 하셨다, 투석 받기가 지루 하다고 하신다.

그래도 기운이 좀 있으신것 같아.


날씨가 좋아, 집 가까운 곳에 와서, 남강 강변뚝을 잠시 산책 하셨다.

날씨만 좋으면 매일 일정 시간에 이곳을 산책 할려고, 한다,


사람도 보고, 산도보고, 남강물도 보고, 큰 건물도 보고, 사람사는 모습을 구경 시켜 드리고 십다. 

노인들이 모여있는 쉼터를 보니, 머지 않아서, 나도 이곳에 올곳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머님 머리는 벌써 백발이 되셨다. 염색도 안할려고 하신다.

바람이 조금 부니, 어머님은, 춥고, 피곤 하시다 하시며, 집으로 가자고 하신다.


어머님 머리는 백발이 무성하다.

진주 종합 경기장 과, LH본사,남동발전의 큰 건물이 보인다.

춥고, 피곤 하시다고, 집에 가자 하신다.

머지않아 나도, 이쉼터를 찾아와서, 쉴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_ 진주 지우회 _

지난달에 참석치 못해, 어제밤 잠시 다녀왔다.

똑같은 업무를 가지고, 30년 이상, 한직종에서 근무하다.

정년 퇴직 하신 분들이다, 6분이 불참 하셨는데,

그중 4분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 하셨다 하니,

모두가 건강을 잘 챙겨라고, 원로 선배님들 께서  이구 동성으로 말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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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투석중에 병상 침대에서,변을 누신것 갔다.

간호사 선생님과 내가 직접 치웠다,

앞으로는 준비를 철저히 해가야 겠다.


장애인 차량을 이용해 볼려고 알아 보았으나,

시간을 맞출수가  없어, 아에 포기를 했다.


어머님은, 자유롭게 몸과, 팔,다리를 못쓰시고.

대,소변을 못 가루실 따름 이지, 말씀은 잘하신다.


집에 오시고 부터는 어머님이 기분이 좋으신것 같다,

오늘이 어버이 날이라, 평소 어머님을 잘못 모신 탓에,

이러한 병이 왔다고 생각하니,나의 마음이 더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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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오늘 경상대학 병원에서, 어머님의 병환에 대하여 검사를 받았다.

의사 선생님의 검사 결과 설명을 들었다.


데체로 양호한 편인것 갔다. 검사 결과에 따른 처방약도 별따로 받았다.

어머님은, 식사도, 병원약도 잘 드신다. 아침으로 대,소변을 꼭 한번씩 하신다

달력에 그날, 그날, 기록을 반드시 해둔다.


집에서 아들과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고,

같이 병원에 다니 시니, 기분도 좋으신것 갔다, 나도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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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어제 경상대 병원 인공 신장 실로, 직접 모시고 갔다.

투석을 맞치고, 1달 약을 받아 왔는데, 먼저번 병원에서 받은 약 하고는 판이 하게 다르다.


2가지 뿐인데, 하루에 한번. 아침 식후에 먹는다.

하나는, 혈압제라 하고,  또 한가지는, 혈액중 요산 수치를 낮추어 통풍,

고뇨신혈증, 요산 신장 병. 을 치료 하는 약이다.


앞으로 점차 두고 보아야 겠지만,

어머님을 치료 할수있는 병원은, 경상대학 병원을, 종점 으로 생각 하고 있다.



경상대학병원에서 주는, 2가지 약. 아침식후 하루 한번만.

아래약은 타 병원에 입원 중일때 드신약이다.

이약을 하루에, 아침에는12개, 점심1개, 저녁7개를, 6개월 동안 매일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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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예약 시간보다 읽찍, 경상대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 가저 오라는 서류를 다 갖추지는 못했다,

교수님과 면담을 하니, 병원측의 입장을 말하며, 거절 하신다.


나의 입장을 소상히 설명 들렸다.

맨처음 시술도 이병원에서 했고, 전임 담당 교수님 성함도 들먹이면서,

나는 어머님을 이병원에서 투석 하시게 할려고, 창원병원 에서 그제 퇴원 하셨으며,


나의 직장도 그제, 자퇴 했다고  말씀 드리고, 어머님은 내가 직접 모시고 다닐 것이며,

나머지 시간을 어머님과 함께 할것 이라고 설명 드리면서,


이병원에서 투석 할수 있겠금, 배려를 꼭 해주시라고 정중히 부탁을 드렸다.

교수님은, 나를 한번더 보시드니, 인공신장실 로 전화를 하신다.


수간호사님과 면담을 했다,

매주 화,목,토, 주3회, 11시30분까지 오라고, 흔쾌히 승락을 받았다.

내가 병원측에 바라는것은 다 된것 같다.


이제는 내가 얼마 만큼 어머님을 잘 병간호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집에 돌아와서, 휠체어에 어머님이 앉아 계시김에, 목욕을 시켜 드렸다.

내가 아파서는 안되는데, 허리에 통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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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침 일찍 병원을 갔다,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 하여, 업무자 정상 처리 되지 않았다.

내일 오전에 경상대학 병원에 진료 예약이 있기 때문에,퇴원수속을 깔끔히 하지못하고,


의사 소견서와,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지 못했다. 내일 경대 병원에서 뭐라고 할찌 모르겠다.

내일 아침에 펙스로 보내 주기로 했으나,  시간이 맞을지 모르겠다.


어머님을 집으로 모시고 오니, 모든것이 마음 편안하다.

전동 침대의 손잡이가, 병원 침대와는 다르다.

환자의 낙상을 고려 하여 요주음은 손잡이를 직접,홈에 끼웠다, 빼었다 한다고 한다.

하루,이틀 할일이 아니라서, 병원 침상 처럼, 손잡이를 옆으로 눞히는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드니,

3일 정도는 기다려 달라한다.



집에서 아들과 마주보고 앉아서,어머님이  천천히기억해  저녁을 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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