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귀여운 손녀가 왔다.
강원도 영월 읍내에 살고 있는
며느리와 아들, 손녀다.
아버지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하여,
한 달에 한 번씩은 자기들의 직장 휴가를 선택하여,
먼~길이지만. 꼭 다녀간다.
손녀가 또록, 또록 하게 건강하게 크는 모습을 보니 좋긴 하다마는,
4시간이란 먼~ 길을 자주 오니 미안한 생각도 든다.
손녀가 주변을 의식 하지 않고,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고려 병원 옆에 있는 양식집인데, 무명초 혼자서는 절대 갈 일이 없는 곳이다 *(*
생각 보다 이곳에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아마, 무명초 처럼, 자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온 모양이다.
무명초도 나이 들어서 자식들 덕분에 이런 곳에 한 번쯤 와 보는 것도 좋지 않은가 ㅎㅎㅎ
이것이 자식들 덕분에 우리가 세상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겠는가 *(*
맛있게 먹는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손녀가, 신나게, 맛있게, 배불리 많이 먹었나 봅니다 ㅎㅎㅎ
무명초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을 자주 찾아 뵙지를 못하여 죄송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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