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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눈물의 바다 사량도2/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몰래 산소를 참배하고 오려고 했으나,

산소 옆에 주거하고 계시는 메느님께 들켜 바로 올 수가 없어,

집에 들렀다,  분에 넘치는 풍성한 점심을 대접받고 왔습니다.

육지로 나가는 배 예약 시간이 있어

자리를 일어 설려고 해도, 막무 가네 입니다

이곳은 모두가 인, 친척이라  막힘이 없는 곳입니다.

고성군  용암포항 에서 배를 타면 이곳에 바로 정박 합니다(25분소요)

이곳에서는 고인분의 성함을 들먹이면, 모르시는 분이 없습니다

아드님과  메느님은 현재 이곳에 어장 11헥타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곳은 횟집이 10군데 있는데,손님이 오시면,

횟집을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대접을 하고 계신 답니다.

 바다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최고급 회 입니다

이 많은 회를  무명초 보고 다 먹으라고 합니다.

돌멍기가 특별히 맛이 있습니다. 추가로 더 가져다줍니다

돌멍기는 해녀가 아니면 수확 할수 없다고 합니다

 

낙지가 딱 좋은 철이고, 이제는 안 잡힌다 합니다

무명초는 메느님에께 꼼짝없이 잡혔습니다.

회는 다 먹지를 못하고,  승선 시간을 앞당겨 차를 배에 실었습니다

사량도 내지항 에서 육지로 나가는 배에, 차량은 한가 합니다

점점 멀어져 가는  "눈물의 바다 사량도" 보면서 말없이 웁니다, 

산소가 어디 있는지 무명초가 알았으니,  생각 날때  쉽게 찾아 갈겁니다. 

집에 냉동시켜둔, 많은 수산물을 챙겨 주십니다.

사량도 마늘, 사량도 감자, 사량도 다 마네이 까지,  한 망식 챙겨 주십니다.

 

무명초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의 블방을 자주 찾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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