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루/무명초

ㅡ처녀뱃사공 노래ㅡ

낙동강 강바람이~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 이면, 누가 뭐라나

늙어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야~노늘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함안 악양루(咸安 岳陽樓)는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악양 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이다.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90호 악양루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개요

악양 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 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국전쟁 이후에 복원하였으며, 1963년에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기두헌'이라는 현판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청남 오재봉이 쓴 '악양루(岳陽樓)'라는 현판만 남아 있다.

       ㅡ자료출저: 백과사전.ㅡ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기두헌'이라는 현판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청남 오재봉이 쓴 '악양루(岳陽樓)'라는 현판만 남아 있다.

악양루는 너무 갓파른 절벽위에 있어, 정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악양루에 "처녀배삿공" 노래비가 있다는 것이 많이 알려저 있지를 안아, 안타갑습니다.

절벽 아래는 아직,나룻터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처녀뱃사공 노래비를 열심히 읽어 보고 계십니다

악양루는 너무 갓파른 절벽위에 있어, 악양루 정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진주남강물이 흐르면서, 유일하게 이곳에서 낙동강 물과 부디쳐,역류하는 곳이 이곳 입니다.

오래 전부터 알려진 '처녀뱃사공" 노래가, 이곳 함안의 악양루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무명초도 이제사  알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