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야생 산고사리

어머님의 점심 식사와, 목욕을 시켜 드리고 잠시 주무시는 동안,

산중에서 고사리를 생산 하여 판매하는 친구를 잠시 찿아갔다 왔습니다.

이친구는 건설업을 하다, IMF때 실패하여 이곳 깊은 산중으로 들어와 귀거 하다가


산주의 승락을 받고, 임야3정의 산에 고사리를 심어 생업에 종사 한지가 15년째 됩니다.

지금은 성공한 편이지만, 올해는 냉해를 입어, 고사리가  생산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건비가 하루 10만원이라, 인원2사람과 부부가 따고 있었으며,

올해도, 5월 중순 까지만 따고, 친구들을 불러 모두 따가라고 할거랍니다.

해마다 이친구는 그렇게 해왔습니다.  연락 할테니 꼭 오라고 합니다.


고사리가 많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고사리가 이렇게 많이 올라 오는데도, 올해는 설롱이라고 합니다 *^


야생, 산고사리가 아주 실합니다

부산으로 가저갈 고사리를 포장해 두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산중 친구 입니다

고사리를 고르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한번씩, 번개 모임을 주도 합니다.

산중에 토종닭도 많이 키움니다

14가지 산 약재를 넣고 24시간 달임을 하여 매일 음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5시간째 달임 인데도 먹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