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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무명초 어머님의 병간호 일기 3월.

3.30.(토).

3월 한달이 지나간다.

이달도 어머님께는 특별한 일없이  지나가는것 갔다.

4월달도, 어머님 건강에 별다른 일 없이 지금 처럼만 견디어 주셔도 좋겠다.


어제는,

내가 존경하는 불심이 깊은,귀한 손님이 오시여, 함께 스님을 찿아갔다.

어머님, 꿈이야기를 드리고, 해몽을 좀 해달라고 했다.


스님왈,

사람들이 많이 찿아오는 곳에 묘를 쓰는것은.

자식이, 어머님 돌아 가시고 나서도, 외롭지 않게 하는 정성이니,

나쁜꿈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어머님이 돌아 가시면, 울지말고,

지장보살을 외우고,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라 하신다.


자식이 너무 슬피울면, 어머님이 가실 길을, 편히 못가신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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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목).

투석은 평소와 같이 잘 받으셨다.

어제, 순환기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셨다.

먼저번에 찍어둔 심전도 검사와, 피검사. 결과를 가지고

크게 이상은 없으니 좀 지켜 보자고 하시 면서,


투석 환자는 심장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심장 초음파 사진을 한번 찍어 보자는 것이다

위중 하거나,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5월 9일로, 예약 했다.

나의 생각과는 조금 빚나가는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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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화).

오늘도 별일 없이 투석은 잘 받으셨다.

몆일전 가슴이 땁땁 하시다 하며, 내일은 순환기 내과, 검진 예약(15:30)이 있다.

특별히 다른 병이 없기를 기도 한다.


어제 목욕을 시켜 드렸는데, 팔과 다리에는 근육이 없다.

뱃살도, 다빠지고 보니, 눈물이 많이 났다.

이러시다 가는, 2~3년을 못 넘기 시겠다는 생각에

어머님을 부등켜 앉고 울었다.


밤에는 어머님이 돌아 가신꿈을 꾸었다.

어머님 묘를 웃물가 앞에 셨는데,아주 작게 둥글게 예쁘게 만들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수맥이 있어 안좋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우리 어머님 묘를 찾아 와야만, 많은 사람들이  우물을 길러 갈수있기애,

어머님이 외롭지 않으시게, 발소리도 듣고, 이야기 소리도 들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곳에 그냥 묘를, 지구공 같이, 아주 둥글게, 자그만 하게, 아주 예쁘게 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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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토).

토요일이라, 일반 환자를 안 받기 때문에 병원은 한산 하다.

어머님 혼자서, 휠체어를 밀어 보시라 했다.

힘들어 하시고, 좌,우, 조절을 잘못 하신다.

엉덩이 욕창은 치료를 받았다.조금씩 낳아 지는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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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목).

투석은 잘 받으셨다.

오늘 또다시 혈액 검사를 했다. 오늘도 정상 수치 보다는 조금 높아.

다음주 27(수)일. 15:30. 순환기 내가.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자고 하신다.

어떤 부분의 무었인지 알수가 없다,


간호사 선생님께 물으니, 정확한 답을 주지 않는다

의사 선생님이 부재라 직접 이야기는 들어 보지를 못했다

병원에서 하라고 하니, 하는수밖에 없다.


내가 볼때는 현재 어머님은 평소와 다름이 없으시다.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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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화).

어머님이 가슴이 좀 땁땁 하다고 하셨다.

피검사를 한 결과, 정상수치(심근경색과 관련되는것 같다) 보다 조금 올라갔다고 하시면서

2시간후에 다시, 피검사를 하고, 심전도 검사를 해 보아야 겠다고 하신다.


그때도 숫치가 올라 가면(심근경색과 관련되는것 같다), 응급실에 입원을 하셔야 한다고 한다.

겁이 많이 났다.무어라 전문 용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못 알아 듣겠다.


퇴근 시간이 넘어서 2차 결과가 나왔다, 집에 가셔도 좋다 하신다.

단, 환자를 잘 관찰 하다가, 가슴에 통증이 오면 바로 응급실로 모시고 오란다.


집에 오시여 어머님은 편안하게 잠을 자신다, 내가 볼때는 평소와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혈압수치도 오늘은 149/ 67로 평소보다,양호한 편이었다

밤새 많이 관찰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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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토).

별다른 일없이, 병원을 잘 다녀오셨다.

어머님의, 그날 그날.혈압. 욕창. 식사. 대,소변.특이사항. 등등..


건강상태를 매일 기록하여, 병원 침상에. 오늘도 놓아 두었다.

간호사 선생님이 보시고 어머님 상태가 그런데로 괜찬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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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목).

먼저번에 생긴 엉덩이에 다시 욕창이 생긴다.

병원에서는 빨리 발견 하여 다행이라 하지만,

하루좋일 따뜻한 침상에 누어 계시니, 걱정이 된다.


2시간 마다 돌아 눕혀 드리라 하지만, 그것도 어렵다

엉덩이 밑에 풍선 자부동을 깔아 드렸다.


저녁, 죽을 드시고, 치아질을 대충 하시드니

춥다고 빨리 눕혀 달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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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화).

오늘도 병원에서는 혈압 때문에 걱정을 하신다.

집에서 아침, 저녁. 으로 재어보면, 158 이상 으로 나온다.

오늘 병원에서는 168. 나왔다.

특별히 높이 나올만한 사정이 없는데, 높이 나오니, 좀더 두고 보자 하신다.


병원 침상에 누어서 변을 보셨는지, 변 냄세가 많이 난다.

부끄럽고, 미안해서, 어머님을 빨리 모시고 나왔다.

간호사 선생님 들께 감사 드린다.

왜, 어머님이 변을 누신줄 모르겠는가??

알고도 모른척 해주시니 많이 고맙고, 감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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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토).

한달분 약을 타왔다

의사 선생님께, 어머님의 건강 검사 결과, 특이한 사항이 없으면,

지금 드시는 약의 감량을 조금 조절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왈, 특별히 줄여야할 약이 없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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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목).

어머님의 건강 검사결과는, 지난달과 별다는 차이 없이 나왔다,

모든것이 정상 숫치 않에 들어 있다.얼마나 다행 스런 일인가.


X레이 검사 결과는 다음주에 나온다고 한다.

특별한 이상이 없기를 간절히 염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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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어머님이 병실에 계시는 동안, 치매센터에 찿아 갔다.

마침 아는 두분과 눈이 마주첫다, 인사를 하러 가니,

먼저 와서 인사를 하신다,어머님 치매를 이야기 하니,

여러가지 도움되는 이야기를 상세히 일러 주신다.


아는 분이 있어 마음적 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갔다.

종전에는 치매환자에께 주는 귀저기를 한박스 주드니,

이번에는 2달분에 4묶음을 준다.

치매환자가 많이 생겨, 종전과 같이 많이 줄수가 없다고 한다.


치매약을 사먹을수 있도록 월 얼마 주는 돈은 6월 부터, 지급할 예정 이라 한다.

아주 작은 돈이지만, 이것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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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토).

3월들어 첫 병원 걸음이다.

토요일 이라, 병원은 조용하다.


간호사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다.

다음주 건강 검진을 받으시면, 결과를 보고.

약을 좀 조절해 주었으면 좋겠다 하였다.

어머님이 요주음 많은 약에, 취하시는 경향이 보인다고 하였다.


간호사 선생님왈,  필요치 않은 약은 없을 것이다 하시면서,

의사 선생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