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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노봉방주(장수말벌) /무명초

어머님이 투석 받는 시간에, 서울에서 귀농한 친구를 찾아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친구는 서울에서 사업을 접고, 고향에 혼자 귀농하여, 91세 되시는 어머님을 봉양하고 있습니다.

벌써 부터 찾아가서 점심 대접을 할려고, 3번을 시도 했는데, 오늘에야 함께 할수 있었다.

이친구는 내 자식이 결혼을 할때,축의금을 특별히 많이 준 친구 이기도 합니다.


점심후 친구는 자기 집으로 안내하여, 구경을 시켜 주었습니다.

산속 이지만, 경장 하였다, 나는 할수 없는 일입니다.

91세 되시는 어머님은 뵐수가 없었고. 어머님은 건강 하시여 밭농사일을 다 하신다고 합니다.


얼마나, 자녀 분들이 부모님을 잘 봉양했으면,

그렇게 건강 하실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약초 공부를 하여, 자연산 좋은 술은, 다 담금주를 해두고 있었는데,

산삼주를 한잔 마셔라고 주는데, 그 향이 너무 좋아,입맛만 보고, 다먹지를 않았습니다.


친구왈, 그렇게 술을 좋아 하고, 많이 먹던 친구가 어찌 술을 끊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친구는 귀한, "장수말벌, 노봉방주"  2병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산중 친구집 입구

장독에 있는 포도나무

참나무에 포고버섯도 많이 접을 붙혀놓았다.


모두 담금주 술이 들어 있습니다.

하늘 수박 뿌리로 술을 담금 했다는데, 처음 봅니다

정확한 명칭이, "천화분 하늘 타리주" 라고 합니다

뿌리가 모두 뱀이 엉켜있는 모양 입니다.나는 처음, "뱀 사주" 가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친구농장에 있는, 희귀한 식물을 소개 합니다^*^ 무엇 이겠 습니까??

"뱀오이",   " 頭 오이" 라고 한다는데, 저는 처음 봄니다^*^

하늘호박 입니다.

장수말벌 엄청 큼니다


모두가 담금주 입니다.



설명을 해주는데 너무 많아  외울수가 없습니다.

강원도에서 체취했다는 버섯 입니다.

산삼주를 개봉. 특별히 나에게 맛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중앙에있는것이 방금  맛을 보여준 산삼주 입니다

장수 말벌, 노봉방주를 페트병에 보관 하고 있었 습니다.

집에 가저와서 좋은 술병에다 옮겨 담았습니다.


장수 말벌이라, 엄청 벌들이 큼니다.

장수말벌, "노봉방주" 술을 따르니. 기름이 둥둥 뜨있습니다.

한병가득 옮겨  채웠 습니다.

친구의 작업실 입니다



이친구는 귀농하여 고향에 완전히 정착한 성공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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