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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간절히 염원 합니다 ()

어머님은, 움직이는 병원이시다.

현재 연세는 82세. 아직 건강하게 지내실 나이라고 생각 한다.


10년전에, 무럽관절 수술을 받으셨고. 3년전부터. 신장투석을 주3회 받고 계시며,

치매 3급 판정과 산정특례 까지 받으셨다,

 

지금까지는 집에서, 나와 같이, 간병보호사 선생님의 가사 도움으로,

그런데로 통근치료와, 운동을 조금씩 하셨는데.

어느한날, 방안에서, 다리에 힘이 없어. 살짝 주저 앉으셨는데.

MRI 를 찍어보니, L2 뼈가 골절이 되셨다 한다.


몸을 전혀 쓰지를 못하시니, 부득히 3년전 개원한 큰병원에 입원을 시컸다.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이틀에 한번씩 아침에 들렸다 저녁 식사를 드시는 것을 보고 온다.

이날은 아무것도 하지를 못한다.


풍문에 의하면.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시면, 10 년을 사실것을 7년 밖에 못사신다 한다.

오늘 어머님의 상태와, 여러가지 그 이유를 들언 것을 종합해 보면,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L2 뼈만 붙으서 움직 일수만 있으면, 집으로 모시여, 내가 직접 간호 한다는 결심을 했다.

나이가 드시여 몸에 힘이 없는 분들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실감 합니다.

99-88-234- 라는 유행어가, 어머님을 두시고 하는 유행어 이기를 간절히 염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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