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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임진년 새해 아침에...

 

 

 

 

임진년 새해의 동이틀 무럽, 감기가 걸린 불편한 몸으로 새벽읽찍 일으나 출근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한해를 맞이 하는 정초에 해마다 이곳에 와서, 진주를 대표하는 시장님,국회위원님들과  그리고 

명성이 높은 유명 인사님들의 대열 속에서, 함께   참배를 할수 있다는 것이 나에께는 참으로 영광 스럽습니다.

 충혼탑 앞에 서서 묵념을 올릴때는 내손으로  대전국립현충원에 모셔둔 외삼촌을 생각하며 가슴에

 메인 눈물의 기도를 올림니다.

감기가 들어도, 몸이 불편해도, 날씨가 추워도, 찬바람이 불어도,

임진년 새해를 시작하는 이른 아침에, 내노라 하는 이분들과 함께 이자리에 서서

 내 스스로 가슴깊이 엉으리져 있는   슬픈 애한의 눈물을 흘리 면서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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