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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물회/무명초

폭염경보가 내려 나들이 하기에는 너무 덥다.

가까운 곳에 지인과 같이 시원한 물회로 점심을 먹는다.

 

회를 잘게 썰어 해산물과 채소를 양념하여 얼음을 부어 먹는 물회는

맛이 있을 분더러, 무더운 열기를 시키는데 충분하다.

 

물회의 역사는,  일이 바쁜 어부들이 배 위에서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친 회를 물에 부어 마시듯이 먹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허복수" 씨라는 분이 포항시 덕산동에서 ‘영남 물회’를 열고

물회를 팔기 시작한 것이 원조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 먹는 물회라,  달콤, 매콤, 시원한 게 맛이 있습니다 ^(^

무명초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의 블방을 자주 찾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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