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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거류산 장의사/무명초

* 산과 바다, 사찰의 삼위일체 거류산(巨流山) 장의사(藏義寺) *

먼 옛날, 여염집 규수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밖을 나와보니 산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때 아낙이 놀라서 "산이 걸어간다" 라고 소리쳤고, 산은 누가 보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그때 걸어가던 산이라는 뜻으로 ‘걸어산’으로 불렸고,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巨流山, 해발 570.5m)이다. 천년고찰 장의사(藏義寺)는

이러한 흥미로운 전설을 지닌 거류산에서 처음 법향을 피워냈다.

장의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1년(632)에 창건했다고 알려졌다.


거류산은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인

 ‘마터호른(해발 4,477m)’과 모양새가 꼭 닮아 고성의 마터호른으로 불리운다.

 고성에서 걸출한 인물이 많이 나는 까닭은 바로 거류산의 정기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신성시여기는 산이기도 하다.

 ㅡ 자료출저 : 백과사전 ㅡ


裝義寺 일주문


주지 진응 賢濟 스님()()()

티벳에서 가저온 아주 화려한 8각잔 인데,

8마리의 동물 형태가 그려저 있는 희귀한 잔이라 합니다.

주지 진응 스님과 같이, 간단한 국수로 공양을 합니다

우측에 계시는분은 무명초가 존경하는 지인분 이십니다.

주지 진응스님게서, 중국 보이차에 관한 상세 설명을 해주시고,

감사 하게도, 보이차 2개를 선물로 주셨 습니다.니

스님게서 책을 많이 보라고, 책가지 선물로 주셨습니다.

거류산 裝義寺 주지 진응 스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해주시면서,

노후가 아주 편안하고, 좋아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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