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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무명초 어머님의 병환 /무명초


12월22일

물리치료를 두번째 받는 날이다.

물리치료를 받고난후, 어머님이 피곤해 하시지만,

혼자서 팔운동, 다라운동을 하시게 하였다.

처음 해보는것이지만, 조금씩 따라 하신다

재활치료실

어머님의 물리치료는, 투석을 하지 않는. 월,수,금.(주3회)만 하심.


어머님은 피곤해 하시지만, 혼자서 다리운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번기회에 나는, 재활치료, 도스치료,물리치료가. 무었인지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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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아침에 일찍 병원을 왔다.어머님 오른 팔에 주사 바늘이 꼽혀있다.

놀라서 간호사선생님께 물었다.당이 떨어저 주시를 놓았다 한다,

그제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기분이 좀 안좋은 상테인데,

마침 병원 ***님이 오시여 한자분들을 둘러보시다. 이야기도중,

물리치료를 안하시느냐고 하여,도서 치료를 신청해 두었다 하니,


도서는 15분에1만원 이라는 돈이 많이 들어가니,물리치료를 30분씩 받으라 하신다.

물리치료는 처음 듣는다 하니, 옆에 있는 병원관계자 왈,

보호자가 신청을 안했다고 한다.


나는 어찌나 화가 나던지,,,,,,,, 이부분은 이하중락 하겠습니다.

***분은 도서 치료는 취소하고 바로 물리 치료를 해드리라고 하신다.

화를 사킬겸 밖으로 나왔는데, 다른 의사분을 만났다

이야기를 쭉 했드니, 교육을 잘시키겠다 한다.


보호자 입장으로서는, 혹시나 어머님께 불이익이 돌아갈까보아,

절대 그러지 말라고, 부탁을 하고 병실에오니

어머님은 벌써 도서 치료를 받고 올라오시여 누어 계신다.



나는오늘, 이병원에서.재활치료와.도서치료, 물리치료를 대충 알게되었다.

참고로, 이 병원에서, 물리치료는, 병원비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오늘에 있은 많은 문제점들을,상세히 이야기 못하고 이하 생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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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어머님은 따뜻한 생강차가 드시고 십다 하신다.

꿀생강차를 한잔 드렸드니,한잔만 탓다고 뭐라 하신다.

같은 병실에 계신 모던 분들께  한잔식 드리라 하신다.

모두가 투병환자 이고, 다른 병명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드릴수가 없다.


앞에계신 분자 라는 환자분이 모두 안자신다고 말씀 드려라 한다.

어머님 성화에 못이겨 한잔씩 타드렸드니, 한모금씩 하시고 모두 버리는것 갔다.

간병보호사는 조선족이라,그런지 절대 안드시겠단다.


재활치료 과장님이 오셨다.

투석이 없는날 일주일에 3번, 도서 치료를 받기로했다.

15분에 1만원인데 보험은 안되고 자부담이라 한다.

어머님이 걸을수만 있다면, 돈이 문제 이겠는가.


생강차를 한모금 하신, 환자분이 설사가 나온다 한다.

생강차 탓인가?

보호사가 짜증을 낸다. 나는 병실을 잠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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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님이 점심을 병원에서 주는 밥을,

기분좋게 절반을 넘게 드셨다.

저녁을 생각하여, 나는 억지로 다 드시게 하지 않았다.

오늘 저녁도,절반 이상을 드셨다.


병실 사람들은, 아들이 와야만. 어머님이 식사를 하신다 한다.

어제는 온종일 밥도, 한두술, 드시고. 잠만 주무셨다고 한다.


주의 사람들 이야기는, 아들이 올때마다,

 운동을 많이 시켜 피곤해 하신다고 했다.


어머님은 일주일에 3번 투석을 하시고,

치매3급 판정을 받았다.

 2달전에, L2 갈비뻬가 골절이 되어.

아직 일으서서, 걷지를 못하신다.

{나는 이틀에 한번씩, 어머님이 입원 하시고난후 부터, 오늘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오후3시~4시30분까지) 병실에서 모시고 나와. 꼭 운동을 시킨다}


간호사 선생님이 왔다. 어제 어머님의 건강 상태를 이야기 한다.

휄체어에. 어머님을 모시고 심한 운동을 시킨 탓이라고 한다.


나는 간호사 선생님께 웃으며, 반박한다.

어머님께 물어 보니, 예쁜 간호사 선생님이,

 내어머님께 신경을 안쓰주시여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 하시드리고. 농담을 했다.


( 어머님이 조금이라도, 혼자 걸을수 있으면,

 빨리 집으로 모시고 와서, 내가 직접 24시간 모실려고 한다)

{갈수록, 기운이 없으신 어머님을 볼때마다,모던 것이 마음에 안든다}


병실은 모두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다.

이, 간호사 선생님이, 내가 없는 내일은, 좀더 신경을 써 주시겠지 ...




어머님이 드시는 약, 하나. 하나를. 모두 인테넷 으로 찾아 보았다.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무슨 약인지를 모르겠다.

약은, 왜 이렇게도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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