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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선학산의 봄(경남 진주)

아~~~

선학산 에도, 봄은 오건만,

 무명초 가슴에는 언제나 봄이 오려나......






선학산 등산길에 있는 편백 나무숲


선학산 전망대








선학산 에서 하산 길을 잘못 내려 왔는데,

이분이 무명초 를 보고, 불러서 갔더니만,

반갑게도, 이분은 무명초 아파트 바로 위층에 살고 계시는분 이었습니다

사천 공군 부대 원사로 계시다 퇴직을 하시고,

자제분 두분은 지금 공군부대 대위로 재직 하고 있습니다.

 손수 밭을 가꾸 시면서, 손 제주가 특출 하시여

 취미로 이 모던 것을 직접 만들고 계신다 하십니다.


재료는 모두 폐품 으로 버린것 을 주워 와서.

이렇게 아름답게 장식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아파트 바로 위층에 살면서도 무명초는

이분이 이런 취미가 있는줄 오늘 알았습니다.

오시는 분들이 보고 좋아 하시면 그냥 드립니다,

무명초도 옷걸이로 가지고 즉석에서 만든,휴데폰 걸이를 선물 받고,

하우스 에서 바로 상추를 뽑아 주시여 감사한 마음으로

 가지고 왔습니다.저녁 찬은 걱정이 없습니다 ㅎㅎㅎ요주음 보기 더문 할미꽃 입니다.

할미꽃의 전설이 현시대 의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