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초는 평소 산을 잘 오르지 못하는 탓으로 등산을 잘가지 않습니다만,
이번에는 특별한 지인이 높은 공직 생활의 정년퇴임에 쯔음하여 지리산을
뜻깊게 산행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무명초를 동행하여 줄것을 부탁 하시기에
감사의 뜻으로 촌집 수리의 바쁜 일정을 제처 둔채,
그분과 동행 하여 지리산 청학동을 하여 삼신봉에 올라,
쌍계사로 내려와 산사에서 1박하고, 40여년 만에 하동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와 곧바로 촌집 수리 하는 곧으로 달려 갔습니다.
등산을 할줄 모르는 무명초에게는 눈덥흰 지리산의 8시간의 산행은
참으로 무리 였습니다 만,
그분과 같이 뜻깊은 산행을 하였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삼신봉에서 바라 보이는 눈덥흰 지리산 천왕봉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지리산 천왕봉이 보입니다
하동 쌍계사 절에 가시면, 꼭, 이곳 "금당" 에는 가보셔야 합니다
보통사람들은 그냥 쌍계사 절만 구경 하고 오시는데
이곳 쌍계사에 있는 금당은 우리나라 사찰중에서
이곳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금당 을 개방 하는 시기가 있으니,
인테넷에서 "금당" 을 확인해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쌍계사 대웅전 입니다
산사에서 저녁 공양을 합니다
쌍계사 주지스님과 밤늦게 까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눕니다
주지스님이 마련해 주신 산사의 방입니다
절에서 아침공양을 마치고,
하동역에서 40여년만에 기차를 한번 타 봅니다
참으로 오래 만에 타보는 기차 입니다
새로운 진주역 입니다
곧바로 무명초의 촌집으로 행합니다
그의 마무리가 되는것 갔습니다
그 덤세, 앞 마당을 포장을 했 습니다
마당 우측에는 텃밭입니다
외벽 담장도 쌓았군요
방안 데비와 장판, 집벽채와 , 담장 페인트만 칠하면 준공이 될것 갔 습니다
1박2일 동안에 무명초의 촌집 수리는 이렇게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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