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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한련초의 효능

 

 

<한련초.....보음, 보정작용이 탁월한 최고의 정력제>

 

한련초는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예장초, 묵한련 墨旱蓮, 묵두초, 묵초, 묵채, 묵연초, 한련출, 하련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이는 모두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한련초는 풀 전체를 약재로 사용한다. 민간에서 지혈재로 사용하며, 혈분치료에 쓰인다.

 

흰머리에는 양젖 한 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석 되, 참기름 두 되, 돼지기름 한 되를 넣고 두세 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름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남성에게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 보정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에게 한련초는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위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장기가 튼튼해진다.

 

한련초의 성분은 사포닌,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A, 니코틴 등이 들어있다. 한련초의 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련초의 뛰어난 항암작용은..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런초에 만삼, 감초,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광나무), 백작약, 금은화, 복령 등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50그램을 즙을 짜서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을 달여서 먹는 한천, 활석가루, 노감석, 주사, 용뇌, 얼레지 전분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탈모증에는 여정자(광나무) 토사자(새삼씨) 한련초 상심 하수오 숙지황 구기자 복령 각 12그램, 육종용 당귀 각 9그램을 하루 한 첩씩 달여서 먹는 방법으로 2-3개월 치료한다. 10-15일 뒤에 솜털 같은 것이 나오기 시작하여 2-3개월 동안에 온 머리칼이 다 나왔다.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한련초는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저절로 나서 자란다. 예장초(腸草), 묵한련(墨旱蓮), 묵두초(墨頭草), 묵초(墨草), 묵채(墨菜), 조심초(鳥心草), 수봉선초(水鳳仙草), 저이초(猪珥草), 묵연초(墨烟草), 한련풀, 한련초(旱蓮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예장초, 묵한련, 묵두초, 묵초 등의 이름은 이 풀의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예장초의 예장이란 까만 빛깔이 나는 물고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본디 조선시대에는 이두 향명으로 연자초(蓮子草), 조련자(早蓮子), 금릉초(金陵草) 등으로 불렀는데, 조련자의 조(早) 자는 한(旱) 자를 잘못 쓴 것이다. 한련초는 키가 20~60cm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9cm, 너비 5~15mm쯤 되는 버들잎 모양이며, 잎자루는 없거나 아주 짧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다. 줄기를 꺾으면 진이 흘러나와서 조금 지나면 까맣게 바뀌는 것이 이 풀의 특징이다. 8월~9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지름이 1cm쯤 되고 구절초 꽃을 닮은 꽃이 하나씩 흰 빛깔로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덕유산,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일월산,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기도에 자라고,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대만 등에 난다.

 

 

까만 즙이 나오는 풀

 

한련초는 민간에서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 선조들은 한련초를 머리를 까맣게 물들이는 염색약이나 머리칼을 나게 하는 약으로 썼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검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의방유취>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1근, 숙지황 1근을 함께 짓찧어서 빛깔이 까맣게 된 것을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는다고 하였다.

 

또한 눈썹과 머리털이 나지 않는 데에는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날기름 1되, 우유 1되, 감초 2냥을 한 데 섞어서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달이되 끓기 시작하면 계속 저으면서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달인 다음, 걸러서 찌꺼기를 버린 뒤 그릇에 담아 두고 날마다 잠자기 전에 베개를 낮게 베고 누워서 콧구멍에 팥알만 하게 3~5방울씩 6~7번 떨군 다음, 한참 있다가 일어나서 침이 나오면 뱉어버리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신다고 하였다.

 

이렇게 반 년 동안 하면 흰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오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하였으며, 이 약을 청련고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1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1되를 넣고 2~3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른다.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 조루, 발기부진 등 온갖 남성질환을 고치는 약초로도 이름 높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가히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또한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음부가 습하고 가려운 데 등에 효과가 좋으며 여성들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불감증 등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 없이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니코틴,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낮은 습지에서 많이 자란다…중략…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 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중략…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 데와 잠와창(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한련초는 맛이 단데 피나는 것을 멈추고, 이질 설사를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한다.’

<방약합편(方藥合編)>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3월과 8월에 채취해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열매는 작은 연밥과 같고,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와서 조금 있으면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머리칼과 수염을 물들이는 데 쓴다.’

<동의보감(東醫寶鑑)>

 

‘한련초는 함경남도, 평안남도 이남의 길섶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가을에 꽃이 핀 옹근 풀을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간경(肝經),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고 혈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춘다. 간신음이 허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골증열(骨蒸熱), 혈열(血熱)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 등에 쓴다. 하루 10~30g을 달임약, 알약 형태로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콧구멍을 막으며 또 가루 내어 뿌리기도 한다.’ <동의학사전>

 

 

뛰어난 항암작용

 

한련초에는 상당한 항암작용이 있다. 중국에서는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 만삼(蔓蔘) 각 30g, 감초 3g, 흑목이 6g, 북사삼(잔대), 석곡(石斛), 태자삼(太子蔘), 여정자(女貞子), 백작약(白灼藥), 금은화(金銀花), 복령(茯笭) 각 20g을 한 데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50g에서 1ml쯤 즙을 짜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각각 10g, 산약(山藥), 백출(白朮), 단삼(丹蔘), 목단피(牧丹皮), 복령(茯笭)을 각각 15g씩 달여서 먹는다. 이와 함께 활석가루 500g, 노감석(爐甘石) 150g, 주사(朱砂), 용뇌(龍腦) 각 50g, 얼레지 전분 100g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한련초는 약성이 다양하여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 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 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 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 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멎지 않는 데, 머리칼이나 눈썹이 빠지는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련초만을 하루 30g쯤 물 600~700ml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실 수도 있고, 한련초 30g, 어성초 10g, 쑥 5g을 물 1,000ml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한련초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3번 한 번에 5g씩 먹어도 좋고, 말린 한련초 가루로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40개씩 하루 3번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 질병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 수 있다. 이번에는 한련초로 자신의 질병을 고치고 이웃사람들의 질병을 고쳐 준 김용수씨의 이야기를 싣는다. <토종약초연구학회>

 

 

▣ 체험담 - 공무원 김용수씨 체험사례

 

공무원인 나는 40대 초반에 성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좋다는 약은 다 써 보고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 이 병이 신경성 발작으로 진전되어 머리칼이 하얗게 되고, 음식도 잘 먹지 못하며,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되어 10년 동안 고통 속에서 지냈다. 비아그라를 복용해도 전혀 효과가 없었고, 몸이 몹시 여위고 체력이 몹시 허약해져서 보는 사람마다 안색이 좋지 않다고 하거나, 몸에 무슨 심각한 탈이 난 것이 아니냐고 묻곤 했다.

 

그러던 중 어느 절간의 한 스님한테 한련초가 양기를 세게 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금까지 수십 번을 속아서 몸에 좋다는 것을 다 먹었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으므로 한련초 역시 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으나 존경하는 스님의 말씀이라서 한련초를 구해서 먹어 보기로 했다. 며칠 뒤 약재 시장에 나가서 한련초를 구입해서 달여 먹기 시작했다.

 

3개월쯤 복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으나 몸에는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그 절간에 들러서 스님을 만나 한련초도 별로 소용이 없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스님은 지금 복용하고 있는 한련초를 한 번 가지고 와 보라고 하였다. 다음날 복용하고 있던 한련초를 갖고 가서 스님께 보였더니 대뜸 중국산 한련초라며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우리나라에서 난 것을 구해서 복용하라는 것이었다.

 

다시 약재시장에 가서 우리나라에서 난 한련초를 구하려고 몇 십 군데 약초가게를 뒤져 보았으나 국산 한련초는 아예 약재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한 한의원에 들러 국산 한련초를 구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혹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에 가면 국산 한련초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곧 토종약초연구학회를 찾아가서 한련초 5근을 구하여 달여서 복용하기 시작했다.

 

처음 한두 달 동안에는 별 효과를 몰랐으나 3개월쯤 복용하고 나서부터 차츰 몸에 기운이 생기고 성기능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장이 나빠서 자주 설사를 하고 배가 무지륵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답답하던 증상도 없어지고, 손발과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도 호전되거나 없어졌다. 6개월쯤 복용한 뒤에는 몸무게가 4kg쯤 늘었으며,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을 쓰지 않아도 신문의 잔글씨를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온 몸의 기능이 정상적인 상태로 되었다.

 

반 넘게 희어버린 머리칼이 다시 까맣게 바뀌기 시작하고, 밥맛이 좋아졌으며, 성적인 능력도 20대의 한창시절이나 다름없이 회복됐다. 20대 후반의 딸은 만성 신장염과 그 합병증으로 방광염, 중이염, 편두통까지 겹쳐 고생을 많이 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이름난 병원과 약국을 무수히 찾아다니며 돈을 많이 썼으나 조금도 차도가 없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한련초를 복용하고 몸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것을 보고 한련초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토종약초연구학회 최진규 회장의 자문을 받아서 한련초 4, 어성초 1의 비례로 넣고 달인 물에 느릅나무 껍질가루 반 숟갈을 넣어 하루 3번 밥 먹고 30분 뒤에 복용했다. 처음 한두 달 동안은 별 효과가 없는 듯했으나 3개월쯤 뒤부터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해 4개월째에는 귀에서 소리가 나던 증상이 없어지고, 소변을 볼 때 피가 나오던 증상, 단백뇨 등이 없어졌으며, 소변이 맑고 깨끗하게 나오게 되었다.

 

6개월 동안 복용한 뒤에는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어 건강을 회복했다. 한련초로 큰 효험을 본 우리 가족은 주변의 여러 환자들한테 한련초를 권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은 효과를 보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웃의 한 50대 남자는 변비와 양기부족,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있었으나 한련초를 6개월가량 복용하고 크게 호전됐다.

 

40대 남자 한 사람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던 중에 한련초를 달여서 먹는 한편 피부에 발랐더니 한달만에 피부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서 염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살결이 곱고 매끈하게 바뀌었다. 심한 풍치가 한련초를 복용하고 달인 즙으로 양치질을 해서 나은 일도 있고, 허리가 몹시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한련초를 6개월가량 복용하고 말끔하게 나은 일도 있다. 우리 가족은 한련초를 생명의 은인이자 만병통치약처럼 믿고 있다.

 

 

 

 

출처 : 온양꾼
글쓴이 : 온양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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