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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초

떠나는 사람들

떠나는 사람들...

 

짧게는 1년 에서, 5년까지 동거 동락 했던. 정던 사람들이

제각기 새로운 직장을 찾아 떠나는 석별의 장이 었다.

 

이사람들이 현장에 나가서

자기들  스스로가 명초(나)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준 사람들이다.

 

나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많은 사람들 로 부터

감사와 칭찬을 들어 왔다.

 

나는 오늘 떠나는 이사람들에께 늘상 부탁만 해왔고.

이들은,

한번도, 어느 하나도 안된다는 거절을 하지않고

다들 나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참으로 고마운 사람들이다,

어찌 이사람들 을 잊을수 있겠는가...

 

이사람들이 가는 곳은 제각기 다르다.

통영,고성,산청,의령,함양,하동.으로 떠난다.

 

가는 곳에서 이사람들은 최선을 다하여

칭찬을 들어면서 맏은 일을 열심히 할것이라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떠나는 이사람들을

모두 따라 갈수는 없지만,

축하 화분 이라도 하나 사서 새로운 직장까지 가서

축하 해주고 와야겠다.

 

회자정리요.

인생 하처 불상봉 이라.

 

지금은 혜여 저야 하지만,

살다 보면 언제가는 다시 만날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 떠나는 이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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