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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제57회 현충일

 무명초 제57회 현충일날,  대전국립현충원에

이모님과 어머님을 모시고,참배를 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5시30분에 출발 하여 9시쭘 이곳 정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대전국립현충원의 입구에는 조기로 추념의 물길이 가득 합니다.

이모님과 어머님은 비문을 깨끗하게 딱으며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성것 가져오신 제물을 차려 놓슴니다

이 어르신은 남해에서 오셨다고 하드군요.

연평 해전 전사자 가족  입니다

밥 한그릇, 고기 한마리 이지만, 정성것 차려두고, 무명초는 절을 올렸습니다.

제57회 현충일 추념 행사가 곧 시작 되려나 봅니다

10:00 싸이렌 소리가 울리면 대포를 쏘는 곳입니다

모두 긴장감 쏙에 지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 지휘자 인것 갔습니다

관계자와 유족들의 모습입니다

조수미의 그리운 금강산 노래가 울러퍼지는 가운데,

한 유족이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김니다.

무명초도 해마다 이방명록에는 가슴에 깊이 지니고 있는

슬픈 애한의 심정을 짤막하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충탑 저곳에 곧 헌화가 시작 될 것입니다

 현충탑 안내판 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기에 대한 경례 입니다

이제막 추념식이 시작 되었 습니다

 

추념의 행사장은 엄숙 했습니다

싸이렌 소리가 울리자 대포가 발사됩니다

한발,한발 지휘에 따라 대포가  터지고 있습니다

하늘은 온통, 하얀 연기로 뒤 덥습니다

포를 다 싸고난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검정 옷을 입은 지휘자가 잘했어!!,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추념의 행사장으로 모두 발걸음을 옮김니다.

이름 모를 어느 미망인이 추모비 앞에 앉아, 넉을 놓고 눈물을 딱고 있기에

무명초가  몰래 한컷해 보았습니다.

이제 돌아 가야  될것 갔습니다.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할것은,

비문에는, 사망,순직,전사,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사망,순직,전사,는 각각, 그 뜻을  달리 하고 있다는 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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