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

실안개불/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인분이 먼저번에 울산에서 오시어

실안개불을 먹으러 갔는데 못 드시고 돌아가시어,

이번에는 사전 전화 예약을 해두고 다시 오셨습니다.

싱싱하고 쫄깃, 쫄깃한 실안개불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불’이라는 이름은 생김새가 "개의 불알"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은은한 단맛과 쫄깃쫄깃하면서도 오독오독한 식감, 

효능으로는 숙취 해소와 기관지 보호 등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자료출처 : 백과사전.

 

주인왈:  전복은 먼저번에 개불을 못 드려 죄송한 마음으로 서비스하신답니다.

주인왈: 회부터 드시고, 개불은 뒤에 드시라 하십니다.

은은한 단맛과 쫄깃쫄깃한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개불.

도로변 언덕 전망 좋은 자리에 멋진 커피숖이  있습니다.

마른 가오리 한 마리당 1만 원입니다, 5마리 몽땅 구매했습니다.

 

 

( 天不生 無祿之人. 地不長 無名之草.)  

무명초의 세상사는 사소한 이야기입니다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연잎/무명초  (123) 2024.02.05
봄이 오는소리/무명초  (76) 2024.02.03
청국장/무명초  (145) 2024.01.28
진주 남강 오리/무명초  (97) 2024.01.26
진주남강 독수리/무명초  (84)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