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래사 /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이야기

 

 통영 미래사(彌來寺) 

'미륵부처님이 오실 절'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사찰이다.

1951년 효봉(曉峰)의 상좌였던 구산이 석두, 효봉 두 승려의 안거를 위해 2∼3칸의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1954년에 법당을 낙성하였고, 1975년 미륵불상을 조성, 1977년 6월 토굴 중수의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에 대웅전을 중건했다. 

 

미륵산 중턱의 해발고도 270m 기슭에 자리 잡은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고찰은 아니지만 티베트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 3 과가 봉안되어 있고,

한국에서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의 범종루가 있다.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편백숲에서 힐링 산책의 좋은곳이다. 

 

 위치: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우) 53085.

구지번) 산양읍 영운리 915번지,  ☏ 055-645-5324 대표번호

'미래에 오실 미륵부처님이 3회의 설법으로 272억 명의 중생을 제도한다'라는 의미의 삼회도인문(三會度人門)

▲ 미래사 전경  ▼

▲미래사 대웅전(1983년 중건)▼

대웅전 법당 전경

십자팔작의 범종루(1993년 6월 21일 건립) 

▲ 절 입구의 부도전(석두와 효봉의 부도탑과 사리탑비)

▲ 불영당(작은 연못)을 건너는 자항교

연못 가운데 있는 바위,  위에 거북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 天不生 無祿之人. 地不長 無名之草.)  

무명초의 세상사는 사소한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