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선학산/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선학산! 무명초에께는 산행 하기에는 너무도  좋은 산이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진주 시민들에 께는

무한히 사랑받고 있는 산이고 없어서는 안 될 산이다.

 

무명초에께는 더욱더 그러하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생면 부지의 지인이.

맨발로 걸어 보라 하여,  선학산을 매일 맨발로  산행한다.

 

맨발로 산행한 지가 석 달이 넘어간다.

온통 산이 황토흙이라 맨발로 산행하기는

무명초에께는 너무 좋은 산이다.

나는 이제는 맨발로 매일, 매일, 산행을 할 것이다,

산을 오를수있는 힘이 있는 한,  오래 오랫동안 맨발로...

선학산 황토길을 맨발로 천천히 산행 합니다.

 선학산은 전체가 온통 황토흙입니다

이리 보아도 황토길, 저리 보아도 황토길 입니다.

맨발로 산행하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무명초는 시간에 조끼지 않고,  시간을 자유로히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가파르다 생각지 않고 맨발로 천천히 한발, 한발, 뒤디며 황토길을 올라갑니다.

편백나무 그늘에서 무명초는 한참을 쉬어갑니다.

무명초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은 시간뿐이라, 천천히 산행을 합니다

선학산 전망대

선학산 정상 

선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진주남강과 촉석루

 

 무명초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을  찾아뵙지를 못하여 죄송합니다 ().

무명초의 세상 사는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