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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산골 외딴집/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무명초가 `60년 때 할미당 고개라는 20리 산길을 걸어

첩첩 산골에 있는 먼 친지 집을 찾아가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  이루 다 이야기 못할,

기막히게 슬픈 이야기들이 많다.

 

60년이 지난, 지금도 무명초가 아는 분이 아직도

연세가 80이 넘었건만,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이러한

산골 외딴집에서 살고 계신다.

 

무명초는 이 분이 계시기 때문에 설, 추석, 명절 때는

이곳에  찾아가서 인사를 드린다

추억이 많은 곳이다. 남강을 가로지르는 이곳에서 나룻배를 띄어

모래바닥이 보일때는 저~곳까지 배를 밀고 다녔든 기억이 생생하다. 

60년도 초가 집이 있든 곳인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개조되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80이 넘어신 분이십니다,

개짖는소리가 나서 누가 왔나 싶어 나와 보셨다 합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에는  무명초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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