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

떡국/무명초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무명초가 애기가 들어 섰는가, 옛날에 맛있게 먹었든 떡국이 먹고 싶다.

계란을 넣고, 김을 넣고, 굴을 많이 넣어,

멸치 국물에 얼큰하게 끊인, 그러한 떡국이 먹고 싶다.

 

돈을 주고 사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어디에

맛있는 떡국을 파는 집이 있는지 몰라서도

사 먹을 수가 없다.

 

친구들한테 이야기했더니, 고향에

무명초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그 형님의 형수가 마침 고향에서 떡국과,

칼국수를 맛있게 잘하고 있다 하여,  

고향에 가서  선배님 세 분을 초청하여, 떡국을 먹게 되었다.

 

 

정말 떡국 다운, 떡국을 먹어 본다 ^(^

무명초가 먹고 싶었든 떡국이다.^(^

"진주 토종 앉은뱅이밀" 은 3대로  뿌리를 이어가는 "백관실" 형님이다.

지금도 관실이 형님은, 무명초에께 수시로 도움을 주신다.

돌아가신, 형님의 양 부모님 께도,  무명초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백관실 " 형님이 대를 이어오는 " 토종 앉은 뱅이밀" 의 큰 성공을 기원 드립니다 ()

떡국을 먹는데, 밑반찬이 많아야 좋은가.

떡국이 너무 맛있어 한그릇더 먹고 싶다.

칼국수가 맛있다고,  칼국수 찾는 손님이 많았으나,

무명초는 오래 전부터 떡국이 먹고 싶어 떡국을 시켰다^(^.

오늘 이곳에서 무명초는 큰 수확을 얻었다.

무명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난생 처음 보는 분이,

무명초의 이름을 불러주시고, 지나간 옛날의 추억들을 정확이 기억해주신다.

얼마나 고마운가 *(*.  명함을 받아 들고 왔다. 참으로 큰 수확이다 *(*

 

2023년 계묘년 새해 에는  무명초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무명초의 세상 사는  소소한 이야기 / ♡ 공감. 한번 눌러 주십시오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길림성/무명초  (49) 2023.01.18
대구탕/무명초  (76) 2023.01.16
진주 야외스케이트장/무명초  (62) 2023.01.12
진주 오리대가  (160) 2023.01.08
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62)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