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 5백년 역사중에서도 가장 처절했던 단종의비극.
열두 살에 왕위에 올랐던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보위를 강탈당하고,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유배를 간곳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 이다.
세조는 단종을 영월로 보내 놓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마침내 사약을 내려 열일곱 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죽게 만든 곳이다
사약을 가지고 내려갔던 금부도사 왕방언의 명시조를 무명초가 옮겨 봅니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에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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