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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청령포/무명초

이조 5백년 역사중에서도 가장 처절했던 단종의비극.

열두 살에 왕위에 올랐던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보위를 강탈당하고,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유배를 간곳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 이다.

 

세조는 단종을 영월로 보내 놓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마침내 사약을 내려 열일곱 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죽게 만든 곳이다

사약을 가지고 내려갔던 금부도사 왕방언의 명시조를 무명초가 옮겨 봅니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에놋다"

이름 없는풀, 무명초 블로그 입니다.

방문해 주시는 블로그님들의 닉네임을 한분, 한분, 불러 보고 십지만,

총괄하여, 블로그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여기 사랑의 화트, 공감을 한번 눌러 주십시요^*^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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