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갑짝스러운 제안에 동의하여, 지리산 제일깊은 거림 골짜기를 다녀 오면서,
몇번이고 그냥 지나첫든 "남사예담촌" 에 잠시 들려 구경 하고 왔습니다.
"남사예담촌"의 상징적인, 부부 회화나무.
310년 된 부부 회화나무. 마을 초입 이상택 고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으며
X자형으로 몸을 포갠 것이 인상적이다.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부부가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사예담촌의 상징" 으로 알려져 있다.
서로 엇갈려 자라고 있는 회화나무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심은,지리산 제일깊은 거림 골짜기에서...
이번 지리산 드라이브는 친구를 위한, 지인의 특별한 제안으로 갑짜기 나온,
일이 었으며, 무명초는 친구를 위한 지인의 뜻깊은, 마음 썸썸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름 없는풀, 초라한 무명초 블로그 입니다.
( 天不生 無祿之人. 地不長 無名之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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