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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북망산 가시는길 / 무 명 초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일일이 말할 수 없고, 상세히 설명드릴 수 없어.

 사진으로만  올려 봅니다.

무명초를 참으로  사랑해 주시던 아버님이신데,

아무런 말씀 없이 손만 잡고 깜짝, 깜짝, 하셨습니다.

엄청남, 부귀와 영화를 뒤로 하시고, 북망산 가시는 길이 그렇게 바쁘시던지

82세의 연세에 병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정부의 대단한 분들의 조화입니다.

국회의원 분들의 조화입니다

조화 보내 주신 분들을 일일이 소개할 수가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조화를 다, 놓을 수가 없어, 리본만, 거두어 걸어 두었습니다.

발인실에서, 마지막 가시는 아버님의 영정 앞에서 무릎 꿀고 정중히

 술 한잔을 올리게 되어, 한없는 설움과 눈물로  감회가 깊었습니다

수많은 조화는 이분의 명성에 온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님(), 좋은 곳에 가시어 편히 잠드소서 ().

 말 못 하는, 소자가 아버님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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