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초의 세상 사는 이야기
언제인가, 중국 영사관에 통역원으로 근무하러 가는 아가씨를
김해 공항까지 전송해준때가 있었다.
이 아가씨가 중국 영사관에 근무할 당시,
무명초에게 감사의 뜻으로, 큰 (大) 보이차(긴압차) 2개를 선물해 주었다.
오래 놓아 줄수록 좋은 차인데, 지금 까지 보관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또한, 이 아가씨는 중국 영사관 근무를 마치고 한국에 올때는
영사관에서 받은 귀한 청명상하도 를 나에께 선물해 주었다.
청명 상하도(중국 국보 제1호)는 아직도 무명초가 잘 보관 하고 있다.
오늘 이곳 전통 보이차 찻집에 오니,
그때 아가씨 얼굴과 생각이 너무도 선명하게 뜨오른다.
이 아가씨도, 무명초와 좋은 인연을 평생가저갈 것이다
그 아가씨는 지금, 결혼 하여 아들, 딸, 둘을 놓고
양산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여사장님의 남편 되시는 분이십니다.
아래에 있는 차는 모두 대추차입니다
무명초가 출사를 하지 못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좋은 사진을 올리지도 못하고,
훌륭하신 블로거 님들의 블방을 자주 찾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언제나 변함없이,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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