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사/무명초

조선초기 불교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제주 약천사는 지상 30m(일반건물 10층 수준),

건축 연면적 3,305㎡에 이르며 단일사찰로서는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법당 내부 정면에는 국내 최대인 높이 5ｍ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이 4ｍ의 좌대 위에 안치되어 있고,

좌우 양쪽 벽에는 거대한 탱화가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다. 법당 앞 종각에는 무게가 18톤이나 되는 범종이 걸려 있다.

극락도량으로서 2,652㎡ 규모의 대적광전과 3층 크기의 요사채 이외에도 굴법당, 삼성각, 사리탑이 들어서 있다.

약천사는 불자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소원을 비는 곳이기도 하다.

약천사에는 세종의 아들이었던 문종 임금과 현덕왕후, 그리고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자료출처 : 백과사전.

제주 약천사 전경. 2007년 1월, 문화관광부 지정 "전통사찰 제주11호" 로 지정됨.

혜인 스님이 큰절을 짓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자리를 찾던 중 이곳을 찾아 불사를 시작.

작은 암자 자리에 절을 지어 약수샘이 있는절 이라하여, 약천사라 부르게 되었다함.

제주 약천사 대웅전,

백두산 목재로 조성한 9m크기의 비로자나 부처님.

좌보처 약사 여래불. 우보처 아미타불.

약천사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태평양이 환히 내려다 보이는 중문동쪽에 위치하고 있음.

중앙에 보이는것이, " 법고루 " 입니다.

중앙에 보이는것이, " 범종루 " 입니다.

오백 나한전은, 가장 먼저 아침 햇살이 비치는 곳에위치.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모심.

오백 나한은 천으로 가사를 입혀 질감을 잘 드러 내고, 각각 다른 모습과 다른 채색으로 화려함.

저녁에는 친구와 같이, YOUTUBE 에서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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