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되신 노모님이 손주 둘을 키우면서 겨울 월동 준비도 없이 추위에 떨면서 어럽게 살고 계신다 하기에,
동료직원들과 쌀,라면,과일,등을 준비하여 찾아가서 드리고,
겨울철 땔감이 없어 찬바람을 맞기위해 집전체를 온통 비닐로 둘러, 겨우 생활하고 계시는
노모님을 동료직원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수 있도록,겨울철 땔감을 덤북 장만해 드리고 왔습니다^*^.
큰 나무 둥치는, 할머님왈, 그데로 발로 굴러서 아궁이에 넣으면 불살이 더욱 좋다고,
장작처럼 쪼개지 말고 그냥 두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ㅎㅎㅎ
기분좋은가 봅니다 ㅎㅎㅎ
백년초가 폐가에 군림하여 자라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재미가 있습니다 ^*^
올겨울 땔감이 가득 합니다 ^*^
정말 만족한가 봅니다 ㅎㅎㅎ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