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무명초
자전거를 타고 남강뚝을 따라 가다가, 상평교 다리밑, 남강에 고니떼가 많이 모여 있어, 애마를 잠시 멈추고 남강에서 노는 고니 모습을 한참 구경 했습니다. 고니는 추운 러시아에서, 짝을 지워 우리 나라로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에 천연기념물 제201호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남강에서 자유롭게 노는 "고니" 떼가, 무명초의 애마를 멈추게 합니다. 어디선가 짝을 지워 고니가, 날아 와서 모임니다. 고니 울음소리가 크게 나드니, 자기들끼리 서로 싸움을 합니다. 다른 숫 고니가, 남의 암 고니를 탐하여,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명초가 조류 이름을 정확히 몰라, 구경하고 계시분께 여쭈어 보니 " 고니 " ( 일명 : 두루미 ) 라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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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무명초
무명초의 집 근처에 아주 맛있는 오리탕 집이 있다. 이집은 무명초가 제일 많이 찾아 가는 집이다. 무우를 빼저넣고, 얼큰한 고추가루와, 파와 각종 양념을 넣고, 특별히 마늘을 찢어 덤북 넣어 준다, 아마 무명초는 새콤한 마늘 맛과 향에 입맛이 더욱 당긴다. 올겨울 무명초의 손님과, 지인분들을 이집으로 자주 모실것이다. 어린시절, 추운 겨울에 무명초의 산중에 있는 밭에 직접 약을 놓아, 산토끼(7마리)와 , 꿩(2마리)을 잡아, 친구집에서 손수 해 먹든 생각이 난다. 무우를 빼저넣고, 고추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 먹어면 그 맛이 기똥 찬다 추운겨울에 친구들 끼리 모여서 해먹는 맛이라 정말 맛있다. 더욱이 뼈에 붙어 있는 살을 발가 먹는 그맛은 그렇게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전혀 이해와 실감을 못늦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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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전시장/무명초
가까운곳에 국화꽃 전시장을 만들어 놓았다 하여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2년 연속 국화 전시회를 열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토록, 부분적으로 장소를 정하여 국화 전시장을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지난날,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국화꽃 전시장 현장 에서, 화려하게 만개한 국화꽃과,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딸과, 아들을 결혼 시켰든 것을 생각하며, 무명초의 블로그는 볼수 없겠지만, 그때 수고해주신 분들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블로그를 통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주8경 사진 입니다 진주는, 1895년. 도,농 통합( 진주시+ 진양군)지역라, 아래와 같은 특이한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무명초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휼륭하신 블로그 님들의 블방을 자주 찾지 못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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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샘솟는곳/무명초
무명초가 모셨든 직장의 大 선배님 께서 식사후 차를 한잔 마시러 가자 하시여, 핸들을 잡았는데, 난생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고, 깊고, 깊은, 산중이라 산 길을 돌아, 돌아, 최고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와 ~~~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이렇게 깊은 산골자기 정상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더욱이 놀난것은, 大선배님께서, 오늘이 세번째 오신다는것입니다. 그럼, 첫번째, 두번째는 어느분과 같이 오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 황혼의 아름다운 로맨스는 깊이 묻지 말라"고 하십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진주역세권 (신 진주역) 대 선배님 께서 이곳의 실정을 상세히 이야기 해주십니다. 옆에 숲속길에 가면, "19세 미성년자 출입금지" 구역이 있다 합니다. 이곳 찻집의 정상에서 신 역세권(진주역)을 보고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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